까만양

저녁쯤 되어 도톤보리에 갔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는데, 이중에 70%는 한국인이었다... 세상에



타코야키 가게가 쭉 늘어서 있다.


대략 10여 가게 정도




일본인과 한국인이 마구마구 섞여 있다. 구분이 안감


중간중간에 한국말이 들린다. 거의 대다수 "아 더워"





도톤보리는 오사카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의 이름인데,


이렇게 배를 타고 왕복하는 관광코스가 있다. 오사카주유패스로도 가능하니 참고



타코야키.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엄청나게 긴 줄이었다.


확실히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다.

문어가 크고, 쫄깃하며, 알맞게 익은 반죽, 그리고 특제 소스와 잘 어우러져 엄청난 맛의 시너지를 보여준다.


 


  덥긴 했지만, 날씨 자체는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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